평양국제상품전람회 2006년 5월 개최

북한 유일의 국제 견본시(trade fair)로 자리잡은 제9회 평양국제상품전람회가 내년 5월15∼18일 평양 3대혁명전시관 신기술혁신관에서 열린다.

일본에서 운영되는 웹사이트 ‘조선관광’은 14일 이 같은 일정을 공고하고 내년 견본시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고 광고했다.

‘평양 국제견본시 2006(Pyongyang International Trade Fair 2006)’로 명명된 이번 전람회는 조선국제전람사(KIEC)에서 주최하고 북한의 무역성과 조선국제무역촉진위원회 등이 지원하는 행사로 내년 3월15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올해 5월 개최된 제8회 행사에는 주최국 북한을 비롯한 중국과 태국, 루마니아, 이탈리아, 말레이시아, 영국, 대만, 스웨덴, 네덜란드 등의 1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웹사이트는 “모든 품목을 대상으로 하지만 전력.에너지.수송.건설.광산 관련 기계제품, 자동차 및 부속품, 식품가공기계, 봉제용 재봉틀 및 편직기, 경공업용 기계제품 등을 희망한다”고 밝혔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