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폭스3.0’ 다운로드, 한국은 2만5천건·북한 ‘無’

전 세계에서 ‘파이어폭스3.0’ 다운로드 기네스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는데, 북한은 1건도 다운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파이어폭스’는 ‘파이어폭스3.0’이 정식 출시 기념으로 ‘24시간 내 가장 많이 다운로드 된 소프트웨어’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앞서 사전 신청을 받았는데, 국내에선 5천600여명, 북한은 250여명 신청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시간 19일 새벽 3시 16분 마감되는 이번 도전에는 현재시각(4시10분) 국내에선 사전등록 숫자의 5배에 달하는 2만5천여 건이 다운로드 됐고, 북한은 아직 한 건도 기록하지 않고 있다.

가장 다운로드가 많은 국가는 미국이 206만여 건으로 가장 많고, 북한과 투르크메니스탄 등 11국은 한 건도 기록하지 못했다.

파이어폭스는 비영리로 운영되는 모질라재단이 개발·배포하는 대표적인 오픈 소스 프로그램으로 세계 브라우저 시장에서 MS가 74% 점유하고 있는 익스플로러에 대항해 만들어졌다.

한편, 파이어폭스는 속도가 더 빠르고, 검색 때 기존 방문목록을 데이터베이스화해 제목이나 태그 등을 빨리 찾아주는 지능형 주소창 기능이 도입됐고, 스파이웨어 등 악성도구를 퍼트린 사이트 접속을 막아주는 특징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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