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쌀·비닐 북한 보내기 운동

광주.전남농민연대와 ‘우리겨레하나되기 광주.전남운동본부’는 28일 전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일쌀.비닐 북한 보내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통일쌀 보내기 운동은 남측 쌀의 시장가격을 지지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도이며 못자리용 비닐은 북측의 식량 증산에 큰 효과를 보여왔다”며 “무엇보다 여기에 담긴 우리의 동포애는 남북 화해와 협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광주.전남지역 농민들은 1억원 상당의 통일쌀과 모금운동으로 1억원 어치의 못자리용 비닐을 구입해 3월말 북에 보낼 계획”이라며 “남북간 교류협력은 물론 민족끼리 통일을 향해 나가는 발걸음에 큰 힘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