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WFP, 대북 인도지원 MOU 체결 예정

통일부가 세계식량계획(WFP)과 대북 인도지원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통일부 당국자는 18일 “통일부와 WFP는 오늘 로마에서 북한의 아동 및 여성에 대한 영양지원 사업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자는 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이어 “MOU의 주요 내용은 양자 간 협력 증진을 위한 노력, 대북 인도적 지원 사업 결과 공유 등”이라면서 “이는 북한 영양지원 사업에 대해 양 기관이 체계적으로 협력해나가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 정부는 지난 9월 WFP의 북한 산모·영유아 대상 영양강화 식품 지원 사업에 700만 달러를 지원하는 방안을 확정해 둔 상태다.


한편 정부는 ‘북한 모자(母子) 보건사업’ 등 취약계층 영양 지원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 정부는 지난해 8월과 10월에도 유엔아동기금(UNICEF)과 세계보건기구(WHO)의 북한 영유아 지원 사업에 각각 604만 달러, 630만 달러의 지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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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용 기자
sylee@uni-medi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