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통일여론 조성 위한 인터넷 방송 시작

통일부가 30일 통일 여론 조성을 위해 인터넷 통일방송(unitv.unikorea.go.kr)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내달 1일부터 첫 방송을 시작하는 인터넷 통일방송은 동영상 TV와 라디오로 나뉘어 운영된다. 통일부는 통일에 대한 여론 조성 및 대국민 홍보가 부족하다는 점에서 이번 통일방송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TV는 한 주 동안의 남북관계와 통일에 관한 뉴스, 통일관련 행사 동향 등 통일부가 제작한 영상물 위주로 편성된다. 특히 통일방송 개시 기념으로 통일 시트콤 ‘욱닥욱닥’을 매주 한편씩 20주에 걸쳐 방영할 예정이다.


매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라디오는 뉴스, 통일 현장 및 이슈, 명사 초대석 등과 함께 대중가요를 위주로 편성된다. 라디오에서는 홍보대사인 곽경택 감독과 생방송 인터뷰를 진행하고 이후 가수 이승철, 탤런트 정준호 등과의 인터뷰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인터넷 방송의 약점을 보완하고 원활한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페이스북(www.facebook.com/unitvboard)과 연계하고 무료 문자서비스(1588-2054)도 도입할 것이라고 통일부는 밝혔다.


특히 통일부는 내년 스마트폰용 앱(App)을 개발해 다양한 계층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통일부는 “통일 방송을 통해 통일문제에 대한 생생한 소식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통일문제에 관한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마음을 모아 나갈 것이며,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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