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선정 올해 10대 뉴스 중 가장 큰 사건은?



▲ 제20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1회차 둘째날인 지난 10월 21일 오전 금강산면회소에서 열린 단체상봉 행사에서 남측 이순규(85) 할머니가 북측에서 온 남편 오인세(83) 할아버지에게 음료수를 따라주고 있다./사진=연합

통일부가 29일 발표한 2015년 ‘통일부 10대 뉴스’중에 지난 10월에 열린 제 20차 남북 이산가족상봉 행사가 1위에 선정됐다.

이번 발표 결과는 통일부가 2015년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난 2일부터 18일까지 통일부 직원과 정책자문위원(전문가), 통일부 출입기자 등을 대상으로 올해의 통일부 뉴스에 대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나왔다.

10대 뉴스에는 이 외에도 ② 남북대화 추진(남북 고위당국자 접촉 및 8·25 합의 등) ③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 발굴사업 및 전시회 개최 ④ 나진-하산 물류사업 추진 ⑤ 개성공단 임금문제 해결 ⑥ 경원선 남측 구간 복원 ⑦ 한반도 통일미래센터 본격 운영 ⑧ 통일박람회 2015 개최 ⑨ 체육·종교 등 민간교류 재개 ⑩ 한중 FTA 발효, 개성공단 생산제품에 한국제품과 동일한 특혜관세 적용 등이 선정됐다. 

통일부 이산가족 상봉행사와 관련해 납북자 문제해결 및 이산가족 교류의 모멘텀을 유지하고 ▲방문단 동반가족 확대(1인->2인) ▲ 상봉시간(11시간->12시간) 확대 및 ▲ 생사 확인시 사망일자 명시(특히 납북자 7건 확인은 최초) 등의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10대 뉴스는 한 해 동안 일어난 통일분야 뉴스 가운데 직원과 전문가, 언론이 관심을 갖고 체감하는 분야를 토대로 선정했다”며 “향후에는 조사범위를 일반 국민까지 확대하여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수립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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