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육 비용 늘려야”

남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사회문화적 기반을 조성하고 통일 이후 내부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통일교육에 대한 투자를 강화, 통일교육 비용을 확충해야 한다고 통일연구원의 조정아 연구위원이 주장했다.

조 연구위원은 2일 통일교육협의회 주최 토론회에서 ‘통일교육 거버넌스 개선과 통일교육협의회’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정부는 통일비용 지출의 우선순위를 정할 때 중장기적 경협 비용부터 검토한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통일부와 국방부, 문화관광부 등이 2006년 학교와 군대 등에서 통일교육에 사용한 국가예산은 모두 94억원으로, 국민 1인당 통일교육 비용이 199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하고, “지난해 11월 확정된 남북관계발전기본계획에 따라 협력기금을 통일교육 사업에 운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긴 만큼 이 기금을 방북교육을 포함한 통일교육에 투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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