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단체, 김정은 ‘당 위원장’ 추대 비판 대북전단 살포

탈북민 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대표 박상학)이 12일 북한 제7차 노동당(黨) 대회를 비판하는 내용의 대북 전단을 살포했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이날 오전 7시경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용강리에서 김정은을 ‘노동당 위원장’으로 추대한 것과 북한의 ‘핵 보유’ 주장을 비판하는 내용의 대북 전단 30만 장을 대형 비닐 풍선 10개에 매달아 북한으로 날려 보냈다.

이와 함께 풍선에는 1달러 지폐 2000 장과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기록한 소책자 500권, USB 및 DVD 2000개 등도 포함됐다.

한편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지난 3월 천안함 피격 사건 6주기를 기점으로 3개월 간 전단 1천만 장을 보내겠다는 계획 하에 수시로 대북 전단을 살포해왔다.

이 단체는 지난달 29일에도 북한자유주간을 맞아 수잔 솔티 북한자유연합 대표와 함께 경기도 파주 낙하리 공터에서 북한의 핵 포기와 국제사회로의 참여를 촉구하는 내용의 대북 전단을 북한으로 보낸 바 있다.



12일 오전 자유북한연합이 살포한 대북 전단 / 사진=자유북한연합 제공



12일 오전 자유북한연합이 살포한 대북 전단 / 사진=자유북한연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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