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제천경찰, ‘새터민 한가족’ 결연

충북 충주경찰서와 제천경찰서가 31일 각각 북한을 이탈해 지역에 정착한 탈북자들을 상대로 경찰과 주민이 1대 2로 결연하는 ‘새터민 한가족’ 결연식을 가졌다.

충주경찰서는 이날 오전 11시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탈북주민 35명 가운데 12명을 충주시 목행동 이화예식장으로 초청, 경찰서 무궁화선교회 회원 12명과 자유총연맹 충주시지부 회원, 적십자 봉사회원 등 일반 시민 12명과 1대 2로 ‘새터민 한가족’결연식을 가졌다.

제천경찰서도 이날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북한 이탈자 7명을 대상으로 주민 1명과 경찰관 1명을 한 가족으로 구성하는 ‘새터민 한가족’ 결연식을 갖고 탈북주민들이 남한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했다.

경찰은 앞으로 탈북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생활 법률 교육과 준법정신을 고취시키는 등 공동체 의식을 갖고 남한 사회에 빠른 시일 안에 정착할 수 있도록 가족 차원의 뒷받침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