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통일대회’ 5천만원 지원

남.북 노동자들이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경남 창원에서 5.1절 남북 노동자 통일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한 것과 관련, 창원시는 11일 “행사 비용 보조로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주최 측에 5천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통일대회 현수막 설치문제로 한때 주최 측과 마찰을 빚어 유보키로 했다가 대승적인 차원을 고려하고 양측간 협의로 갈등이 해소됨에 따라 지원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주최 측은 지난달 말께 무대설치 등 행사 비용에 필요하다며 공문을 통해 5천만원의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6.15 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5.1절 남북 노동자 통일대회’는 이 기간에 60명의 북측 노동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3박4일 일정으로 남북 축구대회, 3.15민주묘지 참배, 노동절 기념행사 등이 치러졌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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