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성향 교수·연구자 “참여연대 마녀사냥 중단”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와 전국교수노동조합 등에 소속된 교수와 연구자 290여명은 22일 “`극단적인 보수세력’은 참여연대에 대한 시대착오적인 마녀사냥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광화문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참여연대가 유엔 안보리에 서한을 보낸 것은 한국 시민단체로서 해야 할 일을 한 것일 뿐이다. 정말 필요한 것은 투명한 토론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감사원 감사에서도 지적되었듯 천안함 사태에 관한 군의 보고 자체가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며 “대응이 투명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그 조사 결과에 대한 의혹도 커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종로경찰서는 지난주 참여연대 앞에서 불법집회를 한 혐의로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등 6개 보수단체 회원 8명에게 출석을 요구하는 등 수사에 착수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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