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607 전투통신대대 해체키로

주한 미 7공군 예하의 607 전투통신대대가 해체되고 미 태평양공군에 새로운 통신부대가 창설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주한미군 소식통에 따르면 주한미군은 현재 캠프 험프리에 주둔한 607 전투통신대대를 2008년께까지 해체할 계획이다.
이는 괌의 앤더슨 기지에 있는 미 태평양공군이 앤더슨 기지를 포함해 알래스카의 엘먼도프 공군기지와 하와이 힉캄기지 등의 전력을 재배치하는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607 전투통신대대 소속 220여개 직위 가운데 170여개는 없어지고 나머지는 앤더슨 기지나 오산 공군기지에 있는 주한 미 7공군 607 항공통신대대로 재배치될 예정이다.

607 전투통신대대 해체에 따라 적어도 100여명의 주한미군 병력이 감축될 것으로 알려졌다.

주한미군 관계자는 “607 전투통신대대 해체에 따른 병력감축은 2008년까지 1만2천500명을 감축하기로 한 계획의 일환”이라며 주한미군의 추가 감축은 아님을 분명히 했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