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총련 “6·15공동행사로 南 정책전환 판단”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산하 재일조선인평화통일협회(평통협)의 리한수 회장은 6일 “우리는 올해 6.15남북공동선언 10주년 공동행사의 실현 여부를, 남측 당국의 (대북)정책 전환을 판단하는 기준의 하나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리 회장은 이날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와 인터뷰에서 작년 말 선양에서 열린 6.15민족공동위원회 회의에서 6.15선언 10주년에 즈음해 남북한과 해외의 공동행사를 성사시키는 문제를 합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공동행사 성사를 위해 연초부터 남북한 및 해외의 실무접촉과 위원장단 회의 등이 예정돼 있다며 “북남관계 개선의 기본고리는 민족의 화해.협력을 위한 접촉과 내왕을 차단하는 남측 당국의 정책을 전환시키는데 있다”고 주장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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