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총련 ‘동포되찾기 운동’ 본격화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가 조직 확대를 위해 ’동포되찾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조총련은 지난 3일부터 이틀 동안 구마모토(熊本)현 조선회관에서 서만술 의장과 허종만 책임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장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조총련 기관지인 조선신보가 10일 밝혔다.

회의에서 참가자들은 일본 당국의 조총련 탄압을 저지하고 조직을 확대하기 위해 ’동포되찾기 운동’을 본격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조총련은 이를 위해 교육과 문화, 복지, 경제사업 등의 분야에서 재일 동포나 국제결혼 동포 등과 활발하게 접촉하고 대외활동과 통일교육도 벌일 계획이라고 조선신보는 전했다.

조총련은 재일 동포들의 ’민족권’을 지키기 위해 우리말과 글, 역사와 문화를 가르치는 활동도 확대하기로 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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