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전혁 “민노당은 조선노동당의 졸개”

조전혁 한나라당 의원은 21일 연평도 해상사격훈련을 비난한 민주노동당 등 야당의 행태에 “조선노동당의 졸개” “조선노동당의 자매정당” 이라며 강도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전날 민주노동당 지도부의 “정전협정에는 서해 5도의 해상분계선에 대한 조항이 없다. 한국이 주장하는 NLL은 미국이 일방적으로 그어 놓은 것으로 남북이 주장하는 분계선이 다르다”라는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라는 것은 어떻게 주장할 것인가”라면서 분개했다.


조 의원은 “연평도 포격사태 등을 포함해 그동안 여러 야당들의 행태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우리군의 사격훈련은) 우리 영토와 영해에서 하는 주권행위인데 그것마저 못하게 갖은 궤변을 늘어놓고 NLL마저 부정하는 발언까지 나왔다. 경악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역설했다.


이어 “우리영토와 영해를 포기하겠다는 정당은 대한민국의 정당인지 궁금해 하는 국민들이 많다는 점을 밝혀드리고, 민주당도 마찬가지다”라면서 “민노당이 조선노동당의 졸개 정당이라고 하면 민주당은 자매정당 비슷한 행태를 보여왔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대한민국 정당이라면 정체성, 영토, 영해 이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지킨다는 기본적인 원칙은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