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차 이산가족 상봉단 속초 집결

제13차 이산가족 상봉행사에 참가할 남측 상봉단 1진이 19일 오후 강원도 속초시에 집결, 3박4일의 공식일정에 들어갔다.

남측 이산가족들은 숙소인 한화콘도에 도착해 등록 및 객실 배정을 마치고 오후 4시부터 방북교육에 참가, 가족상봉시 행동 요령 및 일정, 준수사항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남측 상봉단 단장은 김장배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1차)과 송창진 전북지사 회장(2차)이 각각 맡았다.

남측 상봉단 99가족은 20일 오전 동해선 육로를 통해 금강산에 들어가 북측 가족 269명과 만나 단체 및 개별상봉, 삼일포 공동 참관, 공동오찬.만찬 참석, 작별상봉 등의 행사를 치르고 22일 오후 돌아올 예정이다.

이번 상봉행사의 남측 최고령자는 임현필(93)씨로 북측의 딸과 외손녀와 상봉하며, 남측의 김용채(90.부산시 해운대구) 할아버지는 건강상 이유로 불참을 통보해 왔다.

한편 남측 상봉단 2진 436명은 22일 속초에 집결, 23∼25일 금강산에서 재북가족과 상봉행사를 치를 예정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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