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주관 제2연평해전 기념식 29일 거행

제2연평해전 제7주년 기념식이 29일 오전 10시 경기 평택에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제2연평해전 전적비 앞에서 거행된다.

이번 행사는 국토방위 임무를 수행하다 생명을 조국에 바친 희생과 공훈을 기리기 위해 희생자 유족과 부상자, 헌법기관 주요인사, 각계대표와 시민, 학생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년에 이어 정부 행사로 치러진다.

제2연평해전은 한일월드컵 3-4위전이 열렸던 2002년 6월29일 오전 10시께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한 북한 경비정 2척이 대응 출동한 해군 고속정인 참수리 357호에 기습공격을 가해 발생했다.

당시 30여분간의 교전으로 우리 측에서는 윤영하 소령 등 6명이 전사하고 18명이 부상했으며 북한도 30여명의 사상자를 냈다.

기념식은 헌화, 분향, 경과보고, 기념공연, 기념사 순으로 30분간 진행되며 기념식 직후 참석자들을 위해 사령부 내에 전시되어 있는 참수리 357호와 2함대의 주력함인 을지문덕함 관람행사도 열린다.

행사를 주관하는 국가보훈처는 국방부, 해군본부와 함께 각 홈페이지에 `사이버 추모관’을 운영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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