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北 교육교류 확대

전북도 교육청은 15일 북측 대남 기구인 민족화해협의회와 남북 교육교류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도 교육청은 지난 13일 김영진 교육국장과 우리겨레하나되기 전북운동본부 관계자 등이 황북도 개성에서 민족화해협의회와 만나 이같은 내용을 담은 ‘남북 교육교류 및 지원사업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합의서에 따르면 도 교육청은 오는 8월께 교사와 학생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교류사업단을 북측에 보내 현지 학교 수업 등을 참관하고 교과서용 종이도 지원하게 된다.

북측 관계자가 전북 지역을 방문해 상호 교류수업을 실시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 334t의 교과서용 종이를 북측에 지원한 데 이어 이번 합의서 체결로 남북 교육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