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유나이티드-北 4.25축구팀 14일 친선경기

인천시는 ‘시민구단’인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가 오는 14일 오후 2시 중국 쿤밍(昆明)에서 북한 4.25축구팀과 친선경기를 갖는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번 경기가 안상수 시장이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유치를 기념하고, 남북의 스포츠 교류 활성화를 모색하는 차원에서 적극 추진해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인천 선수단은 2일 인천공항을 통해 쿤밍으로 출국, 3일부터 훈련에 돌입했으며 친선경기 후에도 21일까지 4.25팀과 함께 훈련하며 우의를 다질 예정이다.

북한팀은 6일 쿤밍에 도착하며 친선경기가 끝난 뒤 현지에서 전지훈련을 계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4.25팀은 북한의 대표팀 멤버들이 포진한 명실상부한 북한의 최강팀으로, 한국이 내년 2월 시작하는 2010년 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에서 북한과 맞붙게 됐다는 점에서 이번 경기가 더욱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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