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 “DJ 열차방북, 언제든지 가능”

이 철(李 哲) 철도공사 사장은 17일 김대중(金大中.DJ) 전 대통령의 6월 열차방북 여부와 관련, “지금이라도 북한이 결심만 하면 언제든지 (열차)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이날 국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김 전 대통령이 6월에 열차로 방북하는 것이 가능한가”라는 열린우리당 이강래(李康來) 의원의 질문에 “6월에 김 전 대통령 등 어떤 중요한 분이 가시더라도 만반의 준비를 갖추는게 저희들의 임무”라며 이같이 답변했다.

그는 또 북한을 거쳐 독일까지 가는 ‘월드컵 남북열차’ 운행 계획과 관련, “시기적으로 늦어지고 있고 북한의 자세로 봐서는 상당히 어려울 것 같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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