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북한 포함 새 핵 협정 필요”

세계는 인도와 파키스탄, 이스라엘, 북한을 포함하는 새로운 핵무기 협정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호주 관리가 10일 밝혔다.

새로운 핵군축 기구 의장으로 선출된 개리스 에번스(Gareth Evans) 전 호주 외무장관은 전 세계가 핵무기를 포기하는 조건으로 현재 핵확산금지조약(NPT) 가입을 거부하는 이들 국가들이 새로운 절차에 포함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번스는 호주 국영 A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핵무기는 갖고 있지만 체제에서 제외돼 있는 인도와 파키스탄, 이스라엘, 북한을 데리고 와야 한다”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아웃사이더들(outsiders)이 다시 인사이더들(insiders)이 되는 체제를 창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케빈 러드 호주 총리는 에번스 전 장관을 지난 9일 창설한 핵비확산.군축위원회(NNDC. Nuclear Nonproliferation and Disarmament Commission) 의장으로 선임했다.

러드 총리는 NNDC 창설을 발표하면서 NNDC는 NPT 강화에 뜻을 함께 하는 나라들을 모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