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북-이란 관계발전 노력”

나미니 미안지 북한주재 이란대사는 6일 ’공화국영웅과 상봉모임’에서 북-이란 관계발전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미안지 대사는 이날 모임에서 “지난 조선전쟁시기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희생성과 영웅성을 발휘해 위대한 승리를 이룩했고 조선 인민이 앞으로도 승리만을 떨치리라는 것을 확신한다”며 “우리는 이란과 조선 사이의 친선관계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과 이란은 핵문제로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압력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양국간 관계진전이 주목된다.

모임에서 북측 참가자들은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미제 침략자들이 조국땅에 또 다시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온다면 다시 한번 영웅조선의 기개를 남김없이 떨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모임에 앞서 미안지 대사와 이란 대사관 관계자들은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참관했다.

한편 이란 정부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핵연료 활동 재개를 통보했으며 지난 4일에는 IAEA 특별이사회가 이란 핵문제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회부키로 결의한데 맞서 전면적으로 우라늄 농축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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