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북한에 담요 1500장 지원

전북 익산의 원광대(총장 정갑원)는 원불교 은혜심기운동본부와 함께 마련한 3천500만원으로 어린이용 담요 1천500여장을 구입, 18일 인천항을 통해 북한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된 담요는 오는 20일 북한 남포항에 도착, 조선불교도연맹을 통해 유치원과 탁아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원광대는 2001년 아동용 내의 2만 벌과 담요 3천 장을 북한에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영호남 대학 및 원불교 은혜심기운동본부와 함께 ‘북한 어린이에게 담요 보내기’ 운동을 펴고 있다.

북측의 조선불교도연맹은 감사의 뜻으로 2003년 원광대 관계자 등을 평양과 김일성종합대학에 초청하기도 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