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北 대표화가 5인 작품전’

울산 남구문화원은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북한대표화가 5인 작품전’을 마련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작품전에서는 북한의 대표적인 조선화가인 리석호, 정종여, 정영만, 정창모, 선우영씨 등 5명의 작가의 대표작 35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조선화’는 한국화 장르로, 이번 전시에서는 북한의 사회주의적 사실주의 양식의 독특한 화풍을 감상할 수 있다.

북한의 현존 조선화 화풍을 창시한 리석호의 백목련, 밤송이, 석류, 붓꽃 등을 소재로 한그림 9점을 비롯해 정종여의 가물치와 새를 소재로 한 작품 3점, 정영만씨의 금강산 비경을 담은 작품 6점 등이 선보인다.

남구문화원 측은 “서울ㆍ평양문화교류협회가 들여온 조선화 작품들이 지방순회 전시에 나서며 이번 기회에 울산시민들은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북한의 조선화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052-266-3782./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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