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월 민간 대북지원 80억6천600만원

(서울=연합뉴스) 장용훈 기자= 올해 10월 한달 민간단체의 인도적 대북지원은 80억6천600만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61억9천만원보다 30% 증가했다.

28일 통일부에 따르면 지난달 남북나눔운동은 밀가루와 아동복 등 54억7천만원 어치를, 굿네이버스는 의학전문서적과 연탄 등 11억원어치의 물자를 북한에 지원했다.

이외에도 대한적십자사, 남북어린이어깨동무,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원불교, 한국복지재단, 남북농발협, 평불협, 한민족복지재단 등이 북한에 구호식량과 농업복구장비, 보건의료용품을 전달했다.

또 남북관계가 경색된 가운데 10월중 민간단체의 물자전달과 사업협의 목적의 방북은 10건에 총 67명이었다.

통일부 당국자는 “민간차원의 대북지원은 남북관계 경색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가 구성돼 민간 차원의 대북지원이 앞으로는 더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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