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北 인구 2450만명…세계 49위 수준”

유엔인구기금(UNFPA)는 올해 북한의 인구가 세계 49위 수준이라고 밝혔다.


31일 미국의 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UNFPA는 최근 발간한 ‘2011 세계 인구현황’ 보고서에서 올해 7월 기준으로 북한 인구가 2450만 명인 것으로 추산했다. 남자가 1200만 명, 여자는 1250만 명이다.


또한 낮은 출산율로 인해 2010년에서 2015년까지 인구의 0.4%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북한의 합계 출산율은 2.0명으로 현재 인구 구조가 유지되기 위한 인구대체 출산율인 2.1명에 못 미쳐, 북한 인구의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북한의 평균 기대수명은 여성 72살, 남성 66살로 추정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 현재 세계 인구 1위는 13억 4천7백60만 명을 기록한 중국이며 인도, 미국, 인도네시아, 브라질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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