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아소 日총리와 통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총리는 29일 오전 전화통화를 갖고 양국 정상회담을 조속히 실시하자는데 합의했다고 교도(共同)통신이 전했다.

두 정상은 이날 통화에서 미국발 금융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북한 핵문제 및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대통령에 당선된 뒤 아소 총리와 회담한 바 있으나 대통령 취임 후 통화는 이번이 처음이다.

오바마 대통령과 아소 총리는 또 이날 통화에서 미·일동맹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한편 주일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후텐마(普天間)비행장 이전 등 주일미군 재편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