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호와 개성공단 억류자 즉각 송환해야”

귀환납북자가족협의회와 KAL기납치피해자가족회는 7일 오전 통일부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북한당국에 연안호와 개성공단 억류자의 즉각 송환을 요청했다.

이들은 “며칠 전 북한이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을 환대하며 여기자 두명을 특별사면하는 놀라운 광경을 지켜봤다. 하지만 여전히 연안호와 개성공단 억류자 문제는 해결 기미가 안 보인다”며 “북한은 앞에서만 ‘우리 민족끼리’라고 하지 말고 당장 이들을 송환하라”고 요구했다.

또 “지난 10년간 친북세력들이 대북퍼주기를 한 결과는 결국 미국보다 못한 대접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정부는 원칙 있는 협상으로 연안호의 송환과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하라”고 주문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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