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지원단체인 한민족복지재단(회장 김형석)은 5일 서울 성수동 서울숲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인 ’북한 아이도 우리 아이입니다’를 개최한다.
단체 관계자는 3일 “이날 행사장에서 통일풍선 나눠주기, 북한 어린이들에게 그림엽서 나눠주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며 “어린이날을 맞아 북녘 어린이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민족복지재단은 이어 어버이날인 8일 부산 고신대학교에서 북한산 쌀로 만든 ’평화의 떡’을 나눠주며 북한어린이돕기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