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리 대응조치, 수일내 결론”

천안함 사건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응조치가 수일 안으로 결론내려질 것으로 8일 알려졌다.


고위 외교소식통은 “안보리 상임이사국(P5)를 중심으로 문안조율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며 “이르면 금주말 합의가 가능하고 늦어도 내주초에는 결론이 내려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상임이사국들은 의장성명 초안을 놓고 막판 문구조정(Language Engineering)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합의가 이뤄지는 대로 전체 이사국들을 대상으로 한 비공식 협의(Consultations of the whole)를 개최하고 각국의 동의를 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각국의 동의절차가 마무리될 경우 내주중 공식 회의를 열어 의장성명을 정식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의장성명 초안은 우리측 민군 합동조사결과와 북한측 주장이 순차적으로 열거된 가운데 여러개의 문단이 연결된 복잡한 구조를 띠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통은 “표현 하나하나에 집착할 게 아니라 전체적인 맥락에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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