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주 폭우…압록강 수위 상승

평안북도의 신의주에도 많은 비가 내리면서 압록강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조선중앙방송은 2일 “북부지방에 있는 저기압골과 조선 동해 남부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신의주, 강계에서 비가 내렸다”며 “신의주는 2일 0시부터 새벽 3시 사이에 강수량 95㎜의 강한 폭우가 내렸다”고 밝혔다.

이 방송은 “신의주에서 오늘(2일) 17시부터 20시 사이에 압록강 수위가 4.3m 내지 4.8m로 높아질 것이 예견되므로 철저한 안전대책을 세워야겠다”고 경고했다.

북한은 지난달 중순부터 집중된 많은 양의 장맛비로 평안남도와 황해남·북도, 강원도 지역에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이번에 평안북도 지역에도 많은 비가 내려 홍수피해가 전국적으로 확대돼 올 가을 곡물수확 등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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