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북한팀 AG 전 종목 참가, 4월쯤 풀릴 것”

송영길 인천시장은 3일 “4월쯤 북한팀의 아시안게임 전 종목 참가 문제가 풀릴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송 시장은 이날인천시청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를 통해 “내달 키리졸브 연습이 끝나면 ‘비전2014 프로그램’으로 (북한팀 참가 문제를) 잘 풀어보려고 한다. 북한팀이 인천에 와서 훈련하는 것까지 가능할 수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비전2014 프로그램’은 인천아시안게임이 확정된 2007년부터 올해까지 시가 총 2000만 달러(약 200억 원)를 투입해 북한 등 스포츠 약소국에 대해 체육 시설 및 경기력 향상 등 스포츠 발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북한은 지난달 인천 아시안게임에 남·여 축구팀 참가 의사를 밝혔고, 송 시장은 “아시안게임이 남북긴장을 해소하고 화해와 협력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환영의사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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