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2015년 북한이탈주민 안보교육’ 진행



▲서울경찰청 주최로 ‘2015년 북한이탈주민 신변안전 및 안보교육’이 7일 송파경찰서에서 열렸다/ 출처 데일리NK강미진 기자

7일 서울 경찰청 주최로 2015년 북한이탈주민 신변안전 및 안보교육이 송파경찰서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 격려차 참가한 송파경찰서 김해경 서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한국사회에 적응하기 쉽지 않다”면서 “사회적 차별과 문화적인 차이로 어려움도 있지만 한국까지 온 용기가 있기에 잘 적응해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국사회에 정착하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담당 경찰관들은 따뜻한 이웃”이라면서 “언제든지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을 하면서 더불어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보교육차 발언한 송파경찰서 조종래 보안과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북한접경지역인 중국여행을 하면서 안전에 위험을 받은 사례도 있는데 이런 것도 담당 경찰관의 안내를 받으면 위험요소를 줄일 수 있다”면서 “아는 사이라고 자신의 주소라든가 고향 등 개인정보 유출에 주의를 돌려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이산가족 상봉 등 최근 남북한 정세를 보면 통일이 가까이 오고 있다고 본다”면서 “분단이 끝나고 남북한이 서로 왕래할 수 있는 그런 날을 위해서라도 현재 한국사회에 정착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잘 정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진행된 ‘2015년 북한이탈주민 신변안전 및 안보교육’ 행사에는 대한청소년문화체육진흥원 선정규 박사의 웃음심리치료 강연에 이어 유공자 복지지원연합회 회장 이하 회원들의 공연, 걸그룹 리더스 공연, 마술 공연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탈북자 180여 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