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덕스타필드 개성공장 준공

부산의 신발제조업체인 삼덕통상의 개성공장이 1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삼덕통상은 이날 오전 10시 황해도 개성시 봉동리 개성공업지구 시범단지에서 메가와티 인도네시아 전 대통령 등 각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성공장인 ㈜삼덕스타필드 준공식을 가졌다.

삼덕스타필드는 대지 2천439평에 연건평 3천평 규모로 모두 90억원을 들여 건립했으며 신발 부품소재에서부터 완제품까지 생산할 수 있는 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시범가동에 들어간 삼덕스타필드는 스타필드 브랜드로 기능성 신발과 등산화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1천여명인 북측 근로자도 내년 3월까지 2천명 수준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 공장을 완전가동할 경우 월 신발 완제품 25만켤레와 반제품 35만켤레, 신발밑창 35만켤레분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삼덕통상 관계자는 “개성공단에 위치한 삼덕스타필드는 중국에서 14일 소요되는 납기를 하루면 맞출 수 있는 등 물류비와 시간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고 근로자들의 노동생산성도 외국인에 비해 월등히 높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