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평양서 해외 친북단체 단합대회

광복 60돌을 맞아 해외 친북단체 주관으로 13∼14일 평양에서 ‘조선의 자주적 평화통일 지지 세계대회’가 개최된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이 행사가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연락위원회’와 ‘세계인민들과의 연대성 조선위원회’를 비롯해 해외에 조직돼 있는 북한과 친선 및 연대성 단체 공동주최로 열린다고 밝혔다.

대회에서는 “조선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지지하는 보고와 토론에 이어 해당한 문건들을 채택하게 된다”며 대회가 끝난 후에는 국제행진과 연대성 집회, 북한에서 감행한 미국의 범죄행위를 규탄하는 국제성토대회 등이 진행된다고 통신은 전했다.

통신은 “이번 대회와 연대성 행사들은 위대한 선군의 기치 따라 자주통일의 전환적 국면을 열어 나가는 우리 인민의 투쟁에 대한 국제적 지지와 연대성을 강화하는 데서 중요한 계기로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해외 친북단체들은 지난해 7월 프랑스 파리에서 ‘자주권.독립.민족자결권을 옹호하며 세계 안정.평화를 바라는 모든 국제.지역.민족기구.단체에 보내는 공동호소문’을 발표, 세계대회 개최를 발기했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