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평남지역 석탄 화력발전소에 공급

북한 전기석탄공업성은 평남 순천과 덕천, 북창지역 탄광에서 생산된 석탄을 화력발전소에 공급한다는 방침에 따라 생산 확대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입수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최근호(1.16)는 “올해 전기공업석탄성은 순천과 덕천지구, 북창지구의 대규모 탄광에 역량을 집중해 화력발전소의 전력 생산에 필요한 석탄을 원만히 보장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순천지구탄광연합기업소 산하에는 2ㆍ8직동ㆍ송남ㆍ신창ㆍ천성탄광, 덕천지구탄광연합기업소 산하에는 덕성ㆍ덕천ㆍ월동ㆍ수봉탄광, 북창지구탄광연합기업소 산하에는 제남ㆍ인포ㆍ남양ㆍ장안탄광 등이 있다.

노동신문은 이어 “개천지구(평남)와 구장지구(평북), 강동지구(평양) 탄광 등 매장량이 많고 수송이 편리한 탄광에 전기와 자재, 설비를 집중적으로 대줘 더 많은석탄을 캐내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보내는 사업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전기석탄공업성은 관련 업체와 긴밀한 협조 아래 석탄 생산에 필요한 탄차와 배관, 컨베이어 등 생산설비와 공구를 차질 없이 공급하기 위한 대책도 세웠다고 신문은 말했다.

또 북창화력발전연합기업소의 발전설비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보일러 능력을 높이고 있으며, 수력발전소에 대해서도 발전설비 보수와 둑ㆍ취수구ㆍ수로 등 구조물에 대한 보수공사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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