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수령 결사옹위 투사 되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김책공업종합대학 현지지도 1돌을 기념하는 보고회가 3일 현지에서 진행됐다고 조선중앙방송이 4일 보도했다.

이 보고회에는 최태복 당 중앙위 비서와 김용진 교육상, 방철갑 평양시 인민위원장, 대학 교직원.학생 등이 참가했다.

홍서헌 총장은 기념보고를 통해 “장군님(김정일)의 현지지도는 대학을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끊임없이 강화 발전시켜 나갈 수 있게 한 불멸의 이정표로 됐다”며 “장군님의 지도에 고무된 대학의 전체 교직원과 학생들은 힘찬 투쟁을 벌여 대학의 교육과학사업을 비롯한 모든 사업에서 새로운 전진을 가져왔다”고 밝혔다.

홍 총장은 또 “모든 교직원, 학생들이 장군님과 끝까지 뜻과 운명을 같이 하는 선군혁명동지, 수령결사옹위의 투사들로 튼튼히 준비해 나가야 한다”며 “새해에도 공동사설에서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해 나감으로써 선군조선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 나가는데 기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1월 초 새로 건설된 김책공대 전자도서관과 체육관을 찾아 현지지도를 했다.

한편 홍 총장은 조선중앙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전자도서관에 최첨단 설비들이 보강돼 교직원.학생을 비롯한 전국의 독자들이 첨단 과학기술을 빨리 습득하는데 적극 이바지 할 수 있게 됐다”며 “올해는 대학 교원들의 자질을 향상시키고 교육의 수준과 질을 더욱 높일 방침”이라고 말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