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농업생산 증대 돌파구 마련”

북한 농업성은 올해 실정에 맞는 농업정책을 수립, 농작물 증산의 돌파구를 마련할 것이라고 김혁진 농업성 부상이 말했다.

23일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 최근호(1.13)에 따르면 김 부상은 “새해 정초부터종자ㆍ농기계 준비를 비롯해 전반적 농사차비가 매우 박력 있게 진척되고 있다”면서“올해 농업전선의 운명은 바로 나라의 농업생산을 책임진 우리 농업성 일꾼들의 역할 여하에 크게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또 “(농업성은) 주공(主攻)전선의 작전을 현실발전의 요구를 반영, 가장 큰 실리를 얻을 수 있게 세웠다”며 알곡생산에 인력 및 영농물자 집중, 다수확 품종의 집중파종, 다수확 군(郡)에 투자 집중, 현실적 요구에 맞는 농업구조 개선 등을 예로들었다.

김 부상은 이어 “농업전선의 앞길에는 의연히 여러 가지 난관이 가로놓여있다”면서 “(그러나) 우리는 든든한 뱃심을 가지고 올해 농업생산에 대한 조직과 지도를 대담하고 통이 크게, 전투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북한은 지난 1일 신년 공동사설을 통해 “올해 농사를 잘 짓는 데 모든 역량을 총집중ㆍ총동원해야 한다”면서 농업을 사회주의 경제의 주공전선으로 제시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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