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첫 女 배구 국제심판 배출

북한에서 첫 여자배구 국제심판이 배출됐다.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지난달 31일 “조선의 평양체육단 여자 배구감독인 장정향(38)이 아시아여자배구구락부선수권대회 심판위원회 자격심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국제배구연맹의 심판원으로 정식 선정되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장정향 씨에 대해 “중학교 때부터 선수로 활약했으며 조선체육대학을 졸업한 귀 여자 배구 감독으로 활동하다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외국어 실력으로 북한에서 여자배구 국제 심판 후보를 선정할 때부터 적임자였다”라고 전했다.


또한 “장 심판은 얼마전 있었던 국내 경기에서 국제심판으로서의 실력을 보여줘 전문가들과 애호가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에서는 2004년, 정말순(36)심판이 한국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여자 배구 국제심판 자격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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