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적 상선 2척 에게海서 좌초

그리스 해안경비대는 23일 에게해(海) 동부와 북부 해역에서 각각 폭풍에 휘말려 좌초한 북한 선적의 상선 2척에 대한 긴급 구조 작업에 나섰다.

해안경비대는 북한기 선적기인 ‘압둘 라흐만’과 ‘트리잔’호(號)가 좌초한 에게해 동부와 북부 지역에 구조 헬기 2대와 선박, 해군 프리깃함 1척 등을 보내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트리잔호 선원 7명 가운데 4명이 일차로 그리스 해안경비대에 구조된 것으로 발표된 가운데 두 선박 선원들의 부상 여부는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다.

압둘 라흐만호는 시멘트 5천500t을, 트리잔호는 면화씨 1천657t을 각각 싣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아테네 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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