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 수력발전이사회 결정서 조인

북한과 중국은 지난달 28일 중국 베이징에서 ’조(북).중 수력발전회사이사회’ 제60차 회의를 열어 결정서를 조인했다고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3일 보도했다.

조인식에는 조.중수력발전회사 이사회 북측 이사장인 김만수 전력공업성 부상과 중국 서인표 국가전력망공사 부총경리가 참석, 서명했다.

북한과 중국은 국경 하천인 압록강의 수자원을 공동이용한다는 취지로 지난 55년 4월 조.중수력발전이사회를 설립, 매년 평양과 베이징에서 번갈아 회의를 열어 수풍, 운봉, 위원, 태평만 등 4개 발전소의 운영문제 전반을 논의하고 있다.

최근 중국은 늘어나는 전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러시아와 함께 향후 5년간 100억달러를 투자해 중.러 국경지대에 발전소를 건설키로 합의함으로써 이에 대한 북한과 중국간 논의 여부도 관심사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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