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러 정보기술공동전시회 평양서 열려

북한과 러시아의 정보기술 공동전시회가 25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개막돼 오는 28일까지 열린다.

개막식에 참가한 김철호 소프트웨어총국 부총국장은 연설을 통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러시아 사이의 정보기술분야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가 조.러 친선관계발전에 새로운 장을 아로새기는 의의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총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참가자들은 두 나라의 정보기술 발전수준에 대해 잘 알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조.러 친선협조관계가 보다 활력있게 발전하게 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러시아측 단장으로 참가한 알렉세이 그레고리예프 러시아 정보산업부 참사는 “러시아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정보기술분야에서 커다란 친선협조의 전망을 가지고 있다”며 “조.러 두 나라 사이의 정보기술분야에서의 협조와 교류가 앞으로 높은 수준에서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행사에는 북측에서 한우철 소프트웨어총국 총국장과 홍선옥 북-러 친선협회 위원장 등이, 러시아측에서는 알렉산더 마체고라 북한주재 임시대리대사 등이 참석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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