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통선내 지뢰지대서 산불

16일 오후 1시30분께 경기도 연천군 중면 마거리 민통선 내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2ha를 태우고 2시간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산림청 및 군용 헬기 4대, 소방차 4대, 공무원과 군인 등 130여명이 투입돼 진화작업 나섰다.

이에 앞서 지난 9일에도 이곳에서 1㎞ 떨어진 중면 적거리 민통선 내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1㏊를 태웠다.

군(郡) 관계자는 “불이 난 두 곳은 민통선 내 미확인지뢰지대라 일반인 출입이 금지된 지역”이라며 “지뢰가 폭발해 불이 났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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