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신임 수석부의장에 현경대 전 의원

박근혜 대통령은 2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신임 수석부의장에 현경대 전 의원(사진)을 지명했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김현욱 수석 부의장이 지난달 30일 운영상임위원회를 끝으로 사의를 표시해 후임자를 인선하게 됐다”며 현 신임 수석부의장의 지명사실을 밝혔다.


현 신임 수석부의장은 제주 출신으로 서울법대를 졸업하고 서울지검 특수부와 민주평통 사무총장을 역임했고, 11,12,14,15,16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그는 박 대통령에게 정치적 조언을 해주는 원로그룹, 이른바 ‘7인회’ 멤버 중 한 명으로 알려졌다.


민주평통은 대통령 자문 헌법기관으로 국내외 2만여 명의 자문위원이 통일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건의 기능을 수행한다. 대통령이 의장이고, 부의장은 20명이다.


다음은 현경대 신임 수석부의장의 약력


▲제주(74) ▲서울대 법대 ▲육군 법무관 ▲인천지청·대전지검·서울지검 특수부 검사 ▲11·12·14·15·16대 국회의원 ▲민정당 정책위 부의장 ▲민주평통 사무총장 ▲민자당 원내총무 ▲한나라당 상임고문 ▲새누리당 제주도당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