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 정상, 北로켓 발사 의견 조율

런던 G-20 정상회의에 참석 중이 미국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과 러시아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 2일(현지시간) 회동을 갖고 북한의 로켓 발사에 대한 양국의 입장을 조율했다.

양 정상은 북한이 즉시 로켓 발사 계획을 철회하고 유엔 안보리 대북결의안(1718호)을 위배하는 행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양 정상의 회동을 통해 북한의 로켓 발사에 대한 러시아의 입장이 보다 구체화 된 것으로 평가된다.

러시아의 안드레이 네스테렌코 외무부 대변인은 지난 달 27일 북한의 로켓발사 자제를 거듭 촉구하면서도 “로켓 발사 전에 성급한 결론을 내리면 안된다”는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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