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6자회담 재개는 2월 합의 이행에 달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10일 새 북핵 6자회담의 개최는 지난 2월에 열린 6자회담의 합의 사항을 이행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진전이 이뤄지는대로 회담 날짜를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라브로프 장관은 “우리는 지난 2월에 있은 합의 사항을 건설적으로 이행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와의 합의에 충실하다며 “우리는 어떤 의심도 갖지 말고, 만족하지도 말아야 한다. IAEA 사찰단이 핵시설에 들어가도록 북한이 허용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러시아는 6자회담 당사국들에게 쌍무적인 쟁점을 북핵 문제에 연계시키지 말라고 요구한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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