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6자회담 수석대표 교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7일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알렉산더 로슈코프 외무차관을 알렉세이 보로다브킨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주재 대사로 교체했다.

크렘린은 이날 성명을 통해 푸틴 대통령이 로슈코프 차관을 6자회담 수석대표에서 해임하고 후임에 보로다브킨 대사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로슈코프 차관이 어떤 직무를 맡을 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올해 64세인 로슈코프 차관은 일본 대사를 거쳐 북핵 6자회담 러시아측 수석대표를 맡아왔으며, 지난 주 푸틴 대통령으로부터 ’조국 봉사메달’을 받는 등 신임이 떨어졌다는 징후는 없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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