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北, NPT 재가입 검토 흔적”

6자 회담 수석 대표를 맡고 있는 알렉산드르 알렉세예프 러시아 외무차관은 제4차 6자회담에서 북한에 핵무기비확산조약(NPT) 재가입을 호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러시아의 소리방송이 14일 보도했다.

알렉세예프 외무차관은 13일 러시아 언론과 인터뷰에서 조선(북한)측이 NPT 재가입을 검토하는 흔적이 보인다고 말하고 러시아는 이 문제를 조선반도(한반도) 핵문제 해결의 연장선상에서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서는 북한이 느끼고 있는 여러 가지 우려를 해소해야 하며 러시아는 (이번 6자회담에서) 북한에 안전보장을 제공할 것을 주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알렉세예프 외무차관은 이번 6자회담에서 핵문제 해결을 위한 일정한 진전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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