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스 美국무, 내달 초 방한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이 다음달 초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 소식통은 31일 “라이스 장관이 다음달 초 미국-중국 국교정상화 30주년을 맞아 중국을 방문하는 기회에 한국과 일본 등도 들를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라이스 장관은 다음달 8일이나 9일께 방한할 가능성이 높지만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상황에 따라 순방이 취소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라이스 장관의 동북아 순방은 다음달 20일로 예정된 조지 부시 행정부의 임기만료를 앞두고 `고별인사’의 성격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라이스 장관의 동북아 순방에는 미국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차관보도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 소식통은 “라이스 장관이나 힐 차관보가 동북아 순방기간 북측과 접촉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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