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비료지원 5천억원 넘어서

정부가 북한의 식량 증산을 도우려고 1999년 시작한 비료지원 사업의 금액이 올 봄철 비료 제공으로 모두 5천억원을 넘게 됐다.

31일 통일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6∼19일 남북 차관급회담의 합의에 따라 비료 구입비와 수송비 등으로 900억원 가량을 투입, 지난 21일부터 비료 20만t의 대북 수송을 진행 중이다.

이번 작업이 끝나면 정부의 비료지원 총액은 작년 말 현재 4천617억원에서 5천500억원 이상으로 늘어나게 된다. 또 무게로는 모두 170만t이 넘게 된다.

연도별 지원액을 보면 1999년 339억원(11만5천t), 2000년 944억원(30만t), 2001년 638억원(20만t), 2002년 832억원(30만t), 2003년 836억원(30만t), 2004년 1천28억원(30만t) 등이다./연합

소셜공유